활기찬 세상/스포츠2014. 2. 12. 05:50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세우며 2연패! 금메달 따고 눈물을 흘린 이유, 코치는 누구? 시상식 동영상 보기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이상화는 12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년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당당히 뛰어 넘었습니다.

 

미국 대표팀 선수인 ‘브리트니 보’와 마지막조인 18조에서 1차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100m를 10초33에 통과하며 37초42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2위 올가 파트쿨리나(러시아)의 기록보다 0.15초 앞서 있었습니다. 0.01초 차이로 메달의 색이 바뀌는 종목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기록이었고 2차 시기가 남아있었지만 우승에 안정권이었습니다. 2차 레이스에서는 우승후보인 중국의 ‘왕 베이싱’과 경기를 했습니다. 100m를 10초17로 통과한 이상화는 1차 기록보다 0.14초 빠른 37초28로 결승선을 밟으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1차 2차 총 합산 기록 74초70으로 이변없이 우승을 했습니다. 경기 시작전부터 이상화의 라이벌들은 사실상 포기상태였습니다. 이상화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의 그녀의 실수밖에 없다고 인터뷰를 했을정도로 이변이 없는한 이상화의 우승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우승이란 값진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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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이상화의 '꿀벅지'

 

이상화는 역대 올림픽중 어린 나이로써는 2번째로 2연패 하게 됐습니다. 2연패를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이상화의 꿀벅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화는 동양인에게는 나오기 힘든 체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키 165cm에 몸무게는 62kg 입니다. 일반 여성을 생각해보면 통통한 체형인데 화면에 비춰지는 모습이나 예전에 찍은 화보만 보더라도 전혀 그런느낌이 나질 않습니다. ‘통통하네’ 라기 보다는 ‘몸무게가 왜 이렇게 많이 나가지?란 의문을 갖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상화▲이상화 선수 트위터 '최고의 라이벌은 자기자신'

이상화 몸무게의 비밀은 허벅지에 있습니다. 꿀벅지로 불리울만큼 튼실한 허벅지가 체형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사화의 허벅지 둘레는 60cm(23인치)정도로 일반 남성 허벅지의 1.5배정도이고 일반 여성들의 허리둘레와 비슷합니다. 산악훈련과 사이클 등 허벅지 근육을 단력시키기 위한 운동을 지난 수년간 해온 결과입니다. 이 허벅지에서 폭발적인 파워와 스피드가 나왔고 그 노력이 지금의 이상화를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이상화의 눈물 그리고 그녀와 포옹한 코치는 누구?

 

이상화는 플라워 세레머니를 한 이후 인터뷰를 통해 ‘2연패에 부담이 많았다. 하지만 이겨내서 기분 좋다. 올림픽이라는 생각하지 않고 월드컴이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했습니다. 올림픽에서 2번 연속 우승한다는것이 얼만큼 힘든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벤쿠버때 힘든 순간이 생각나 눈물이 나왔다’ 고 한 이상화 선수는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상화 선수 트위터 캡쳐화면

금메달이 확정되자 빙속 국가대표팀 외국인 코치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케빈 크로켓(40) 코치는 2012년에 대표팀에 들어와 이상화를 만났습니다. 이상화가 슬럼프를 겪지 않도록 큰 역할을 해주었고 이후 세계 신기록을 4차례나 달성했습니다.

 

 

이상화에게 있어 친구같은 존재인 케빈 코치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기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심리상태를 잘 알고 있어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부활을 이끌었습니다. 이상화가 포옹 하는 장면에서 박지성과 히딩크의 포옹장면이 생각난건 왜 일까요? 앞으로 남은 1000m 경기도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태범, 이규혁, 이승훈 외 다른 선수들도 좋은 결과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하얀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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