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세상/이슈2014. 2. 5. 23:50

몬스터짐 스타 이벤트전 홍진호, 박정석, 이병민, 강민 스타리그의 추억

 

몬스터짐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를 초청하여 이벤트전을 했습니다. 기획을 홍진호가 했다고 하는데 지니어스로 주가가 오른 영향이 크긴 컸나 봅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 자주 기획해줬으면 좋겠네요. 여튼 참여한 프로게이머는 홍진호를 포함하여 박정석, 강민, 이병민 총 4명입니다. 단촐한 구성이였지만 예전 스타리그의 향수를 기억하고픈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기대이상이였습니다. 참여한 프로게이머들은 참여전까지만 하더라도 누가 올까 노심초사했다고 하던데 막상 대회가 열리고 보니 대회가 열린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은 자리가 없을정도로 꽉 차고 생중계 동시 접속자수는 5만명을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홍진호, 강민, 이병민, 박정석 선수는 각각 2게임씩 진행하고 승수가 많은 2명의 프로게이머가 결승을 하는 총 7경기가 진행될 이벤트전이였습니다. 경기결과는

  • 1경기 홍진호(승) vs 강민 : 레퀴엠
  • 2경기 이병민(승) vs 강민 : 패러럴라인즈
  • 3경기 이병민 vs 박정석(승) : 로스트템플
  • 4경기 강민(승) vs 박정석 : 기요틴
  • 5경기 홍진호 vs 이병민(승) : 네오포르테
  • 6경기 홍진호(승) vs 박정석 : 신개마고원

홍진호 2승, 이병민 2승, 방정석 1승, 강민 1승으로 승수가 많은 홍진호와 이병민이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몬스터짐 강민 홍진호 박정석 이병민

 

콩까면 안되지만... 생각보다 홍진호 키가 작네요. 뭐 그래도 멋있으니깐 ^^

 

몬스터짐 강민

 

몬스터짐 강민 홍진호

 

홍진호

 

 

 

결승하기 전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 E스포츠 초창기 시절 스타리그가 그리워집니다. 해설가로 자리를 잡은건지 몰라도 해설로 참여한 서경종도 보이고 대회에 참여한 프로게이머나 보고 있는 팬들이나 참으로 설례였겠네요.

 

 

E스포츠의 조상/신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쌈장 이기석 선수인데요.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예전의 그 앳된 모습은 찾아볼수 없네요. 살도 많이 찐거 같고요. 한때 CF도 찍을만큼 쌈장으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평범하게 지내나 봅니다.

 

 

 

이병민과의 결승전은 생각보다 싱겁게 끝이 났습니다. 강민과 박정석이 버커링으로 홍진호 이기라고 대놓고 버커링용 맵으로 결정을 해줬는데 서로 그걸 의식하다가 실수한게 패배의 원인이 됐습니다. 방청석에 있는 홍진호 팬들은  대놓고 말하진 안했지만 그래도 홍진호가 준우승하길 바랬을지도 모르는데 그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홍진호는 이벤트전의 신답게 필사적으로 이길려고 하더군요 ^^ 지니어스 시즌1 우승때도 콩댄스를 췄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우승세레모니로 콩댄스를 또 춥니다. 보는 사람들도 손발이 오글오글하게 만드는 콩댄스. 홍진호는 우승세레머니 걱정은 없을거 같아요 ^^

Posted by 하얀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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